2017/07/25 22:40

<비밀의 숲>_0101 연속극 대잔치

주인공 소개를 앞에 반짝 하긴 하는데, 정말 잠깐 반짝이더라. 그 이후로는 그냥 호쾌하게 내달리는 첫 화. 이 정도로 상황 설명이나 인물 설명 없이 쭉 가도 되나 걱정이 먼저 들었을 정도로 진행이 빠르다. 첫 화 시작하자마자 사람이 죽었고, 또 첫 화 끝나기 직전 다음 화 예고로 또 다른 사람의 죽음을 암시까지 했으니 이 정도면 정말 바쁘다 바빠.

조승우의 연기가 빛을 발하지만, 무엇보다 '황시목'이라는 주인공에게 이상한 매력이 있다. 아직까진 그냥 싸가지 없거나 / 그래도 좀 괜찮은 츤데레 둘 중 하나일 것 같다만 어쨌거나 프로페셔널 하니 이보다 더 믿음직하고 좋은 주인공은 없겠다. 배두나가 연기한 인물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측은지심이 좀 있는 것 정도 빼고는 아직 이렇다할 특징이 보이지 않는데 역시 향후 기대되는 부분.

그나저나 다음화 분위기 보니까 이번 사건으로 공판 검사 데뷔 뛴 '영은수'는 시망 삘이던데, 어떻게 되려나.


그나저나 시목아, 누가 뒤에서 부르면 멈춰서 대답 좀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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