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4 02:00

<고담>_0103_풍선맨 연속극 대잔치


기어코 등장한 돼지 가면. 다만 그 정체는 라즐로도 아니었고, 원작의 그 피그도 아니었다. 이 정도면 그냥 이스터 에그.

사람을 죽이지만 철저하게 부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하는 이른바 풍선맨의 등장에 고담 시민들은 열렬한 호응을 보낸다. 비록 풍선맨 스스로도 살인자지만, 최소한 썩을대로 썩어 범죄자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했던 공권력에 비하면야 시민들 입장에선 훨씬 더 통쾌함을 준 인물이었을테니까. 더불어 그의 행동을 통해 어린 소년 브루스도 어느 정도의 영감을 받게 된다. 살인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자경단으로서의 행동에 어느 정도 아이디어를 받진 않았을까.

코블팟 이 새끼도 참 어지간하다. 자기 잡아가는 놈 칼부림 해서 죽이는 건 그렇다손 쳐도, 신발 갖고 싶다고 죽이는 건 뭐야? 신발이야 사면 되지. 근데 죽이는 모습 안 나왔잖아? 에이 죽였을 거야 혹시 모르지 물물교환 했을지도


시계탑 안의 바바라. 꽤 그럴 듯한 이스터 에그. 근데 저런 시계탑 안에 가정 꾸리고 사는 사람도 있음?

바바라와 몬토야와의 관계는 결국 연인이었던 것으로. 바바라의 양성애자 커밍 아웃이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어떻게 풀려나 궁금하다. 어쩐지, 몬토야가 지나치게 짐 뒤를 캐고다닌다더니. 지금까지 하는 짓 보면 몬토야 행동이 팔코니나 마로니 보다 더 악당 같음. 

그나저나 경치 쥑이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