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4 02:49

<고담>_0104_아캄 연속극 대잔치

펭귄은 자신이 짠 계획으로 마로니의 신임을 얻어 한 발 한 발 올라가고 있고, 끝내는 사업 초기 자금까지 획득했다. 짐 고든 역시 시장 앞에서 직접적으로 활약하는 등, GCPD 내에서의 입지를 조금씩 다지는 중. 근데 피쉬 무니는 너무 악당이 되고 싶어 환장한 여자 같다. 웬만한 범죄 영화에서 나온 악역들의 클리셰를 하나하나 다 해주고 계시는 중. 특히 일자리 오디션은 <다크 나이트>에서의 조커가 떠올라 실소가 나올 지경.

어린 시절부터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다니는 그건 크립톤 종자 종특 아님? 브루스 웨인을 보는 맛과, 왕년의 제임스 고든을 보는 맛 역시 상당 하지마는 웬만하면 이 둘이 자주 안 엮였으면 좋겠다. 놀란의 3부작 때처럼 어린 시절 딱 한 번 정도의 교류가 있는 것이 좋지, 지금 버전은 무슨 과외 선생님 마냥 짐이 웨인 저택 너무 자주 찾아가는 것 아닌가. 이러다가는 나중에 박쥐 가면 쓴 상태로도 눈빛이나 목소리 보면 알아볼 판.


PS3 시절 내 놀이터,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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