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4 00:09

<지정 생존자>_0107_반역자 연속극 대잔치


여러모로 고구마 듬뿍 담뿍이였던 7화. 크게는 세 가지 이야기가 중첩 되며 진행되는데 러시아와의 이중 간첩 사건과 톰과 레오 사이의 친부 의혹, 그리고 웰스와 앳우드 콤비의 맥리시 & 카탈란 추리 작전까지.

러시아로 간 스포츠 감독의 이중간첩 스토리는 그 자체로써는 재미있고 나쁘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작위적인 느낌이 든다. 주인공 톰에게 한 에피소드 동안 해결할 일거리로써 던져준 느낌. 톰과 레오 사이의 애매모호한 관계 역시 그렇고. 아무래도 드라마가 정치 스릴러의 윤곽을 띄다 보니, 정치 드라마 파트를 맡고 있는 톰 주변의 일로 아직까지 재미있는 일은 크게 없다. 그렇기에 웰스와 앳우드 콤비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데, 우리 귀여운 앳우드 아들까지 털림. 햐...... 

카탈란은 대체 뭐하는 놈이기에 잠입해서 나사르까지 죽이고 댕기는 거냐. 난 또 뭐 거대 흑막 조직의 보스 정도 되는 줄 알았더니 그냥 세계 최강 단일 인물이라는 건가. 이게 무슨 퍼니셔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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