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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U MISS ME ? : 2017년 대문짝 2017-09-23 21:33:42 #
... 2017의 주요 타겟 스트레인저 띵즈 / 울버린3 / 해골섬 순정마초 / 괴수의 왕 / 얼결 대통령 / 은하수호대 2권 / 제노모프 /해적왕 민폐왕 / 아마존 여전사 / 이집트의 ... more
DID U MISS ME ? : 오리엔트 특급 살인 2017-12-02 13:53:06 #
... 어갔던데, 최소한 이 정도로만 계속 뽑아줬으면. 뱀발1 - 케네스 브레너의 최근작 중 가장 만족한 영화라 하겠다.뱀발2 - 각본을 마이클 그린이 썼는데, 올해 <로건>과 <블레이드 러너 2049> 그리고 이 영화의 각본을 썼고, <에이리언 - 커버넌트>의 원안을 썼다. 최고의 해를 보내는 중. 어 ... more
DID U MISS ME ? : 2017년 영화 결산 2018-01-02 11:55:30 #
... 만들어놓고도 그렇게 헛소리를 하고 싶었을까. 역시 사람 일은 모를 일이다. 좋았던 장면 : 교도소 안 최후의 만찬. 재호의 권위가 방 안에 가득 찬다. 07. <로건> (제임스 맨골드) 사실 난 이 영화가 올해 1위 자리를 능히 차지할 거라 개봉 전부터 생각했었다. 물론 영화 좋고, 7위의 자리도 낮은 자리는 아니다. ... more
DID U MISS ME ? : 토이 스토리 4 2019-06-25 23:49:57 #
... 의 맥락에서 이야기 관점을 통해 본다면 꼭 필요한 이야긴 또 아닌 게 맞지. 때문에 기존 3부작과 이 영화의 관계는, 흡사 <엑스맨> 본가 시리즈와 <로건>의 관계처럼 보였다. 기존 3부작이 말그대로 앤디의 장난감들 이야기였다면, 이번 4편은 그 중 우디에게 초점을 맞추는 스핀오프인 것. 다 떠나서 일단 ... more
DID U MISS ME ? : 람보4 - 라스트 블러드, 2008 2019-10-29 16:12:08 #
... 액션 영화적 쾌감은 그렇다치자. 그럼 20여년만에 돌아온 시리즈에서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그 캐릭터 자체를 온전히 보여주며 감정적인 드라마를 안겨주는 것. <로건>에서 우리가 보았던 그런 것. 그런 건 좀 해줄 수 있었던 것 아니냐? 영화 중간에 람보가 악몽을 꾸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이전 시리즈의 클립들이 편 ... more
DID U MISS ME ? : 람보 - 라스트 워 2019-10-29 22:28:24 #
... 줄어든 건 사실. 허나 막판 몰아주기를 위해 이 모든 관계와 감정을 설명한 것이었단 점에서 썩 나쁘지 만은 않게 보이는 선택과 집중이다. 결국엔, 람보 버전의 <로건>을 만들고 싶었던 것 같다.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인의 모습. 참회와 속죄, 그리고 다시 불붙는 분노와 복수. 영화를 아주 재밌게 본 건 ... more
DID U MISS ME ? : 조조 래빗 2020-02-09 20:52:18 #
... 내에선 올해 개봉 했으니. 조금 이르게 찾아온, 올해 나의 TOP 후보. 뱀발 - 게슈타포로 나오는 양반 인상이 너무 강해서 어디서 봤지- 싶었었는데 알고보니 <로건>에서 칼리반 연기했던 양반이었네. 너무 큰 키 때문에 순간 더그 존스랑 헷갈림. ... more
DID U MISS ME ? : 파이팅 위드 마이 패밀리, 2019 2020-03-28 21:24:00 #
... 드웨인 존슨. 정작 그의 등장은 고작 10여분이 채 안 된다. 근데 시발 등장할 때마다 존재감 존나 무겁고 존나 반갑네. 이런 게 스타 파워인 건가. 뱀발 - <로건>에서 칼리반 역할, <조조 래빗>에서 게슈타포 역할을 했던 스티브 머천트가 연출한 작품. 중간에 잠깐 출연도 한다. ... more
DID U MISS ME ? : 포세이큰, 2015 2020-08-18 17:53:41 #
... 화 내용과 그 전개는 존나 뻔하다. 고전인 <셰인>부터 이후 숱하게 나온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서부영화들, 심지어는 그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어레인지한 <로건> 같은 수퍼히어로 영화에서도 이미 쓸데로 다 갖다썼던 내용대로 <포세이큰>은 흘러간다. 한 때 총 뽑고 돌리는 실력으로 알아주던 왕년의 무법자 ... more
DID U MISS ME ? : 미드나이트 스카이 2020-12-28 12:27:25 #
... lt;애드 아스트라>도 있었는데. 앞서 말했듯 그건 남극에서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죽음을 목전에 둔 노인과 어린 소녀의 조합?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로건>과 <라스트 오브 어스> 등 셀 수 없지 않나. 그런 매체들에서 봐왔던 전형적 전개들이 그대로 드러나는 영화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별 재미가 ... more
DID U MISS ME ? : 뉴스 오브 더 월드 2021-02-21 13:01:05 #
... 키드에게 남은 건 이 소녀 뿐이다. 영화는 사막에서 벌어지는 <레버넌트>고, 폴 그린그래스의 <지옥의 묵시록>이며, 동시에 톰 행스크의 <로건>이기도 하다. 끝없는 황무지의 모습과, 보는 입장에서도 입 속에 텁텁함이 느껴지는 것만 같은 모래바람 등의 이미지가 <레버넌트> 속 극한의 자 ... more
DID U MISS ME ? : 카오스 워킹 2021-03-02 15:22:18 #
... F적 색깔을 띄고 있긴 하지만, 사실 이 영화는 서부 영화의 바이브에 더 가까운 전개를 가지고 있거든. 서부를 배경으로 한 로드무비. <레버넌트>나 <로건>처럼 말이다. 한 남자가 미스테리의 열쇠를 쥔 한 여자를 어느 지점까지 모셔야하는 플롯이니까. 하여튼 이 내용도 사실 뻔한 거지. 근데 여기에 비주얼까지 ... more
DID U MISS ME ? : 서복 2021-04-19 17:45:47 #
... 해, 대체 이 영화만의 새로움이 뭔지 전혀 모르겠다. 초능력을 가진 소년 또는 소녀를 구하고 또 지켜야하는 플롯은 이미 <엑스맨 - 최후의 전쟁>과 <로건>, <기묘한 이야기>, 심지어는 최근 <승리호>에서도 반복되었던 뻔한 구조였다. 여기에 복제인간을 소재로 삼는다? 이것 역시 결코 ... more
DID U MISS ME ? : 마크맨 2021-05-03 17:37:58 #
... 줄기를 바꿀 수 없다면 적어도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뭔가 조금이라도 더 새로운 걸 추구 했어야만 했다. 하다못해 액션으로 비화시킬 수 있는 요소라도. <로건>의 울버린은 잃어가는 불멸을 방패삼아 자신의 육체를 깎아가면서 노련한 칼질로 상대들을 도륙냈다. 심지어 본격 액션 영화는 아니었지만 <뉴스 오브 더 ... more
DID U MISS ME ? : 베킷 2021-09-08 11:13:36 #
... 기댄 영화라 했을지라도 전체 미스터리는 너무 얕아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이드 홀브룩의 캐스팅이 너무 아쉽다. 그는 좋은 배우지만, 우리는 이미 그의 수많은 악역 연기를 보아오지 않았던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주인공 뒷통수를 후려갈겨야 했던 반전있는 인물로써는 캐스팅이 뭔가 잘못된 듯. 주인공이 미국 대사관에 무사히 들 ... more
DID U MISS ME ? :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2021-09-17 19:11:53 #
... ;마크맨>까지 있었다. 한국에도 <아저씨>와 <악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존재했으며 이걸 수퍼히어로 장르로 풀면 <로건>, 호러 장르로 풀면 <맨 인 더 다크 2>가 되는 거지. 그리고 극중 등장하는 소년 혹은 소녀의 아이 캐릭터를 강아지로 치환해 풀어버린 &l ... more
DID U MISS ME ? : 007 - 노 타임 투 다이 2021-10-07 14:56:56 #
... 와 본드 사이의 유사 형제 관계와, 본드와 마틸드 사이의 부녀 관계를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는 핵심이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뿐. 이미 <레옹>과 <로건> 등에서 수없이 반복되어온 뻔한 희생의 이미지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아닌 게 아니라 이런 결말이 10여년 전에만 나왔어도 그러려니 했을 것이다. 하지만 ... more
DID U MISS ME ? : 특송 2022-01-27 14:22:41 #
... lt;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등. 진짜 강철중 말마따나 앉아번호로 연병장 두 바퀴도 채울 수 있을 것 같음. 최근에는 그걸 수퍼히어로 장르로 변주 해낸 <로건>까지 있었지. <로건> 이야기 나온 김에 존나 웃긴 거. <특송>의 후반부 어떤 쇼트는 <로건>의 그것과 95% 정도 유 ... more
DID U MISS ME ? : 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 2022-07-20 13:34:15 #
... 곁으로 보내버리겠다는 캐릭터의 성격이 뭔가 썩 만족스러웠다. 심지어 얘가 그 소녀를 구하러 다니는 이유도 웃김. <레옹>이나 <아저씨>, <로건>처럼 주인공과 소녀 사이에 뭔가 특별한 유대관계가 생긴 것도 아니잖아. 그렇다고 해서 <테이큰>처럼 친딸이었던 것도 아니고. 그럼 구하는 이유 ... more
DID U MISS ME ? : 샤잠! - 신들의 분노 2023-03-22 15:15:12 #
... 독특한 맛을 낸다. 1편에 이어 2편도 그렇다. 그러니까, 이 장르에서 가장 유치하고도 진정 솔직한 영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크 나이트>나 <로건> 등이 그 훌륭한 완성도에도 자꾸 수퍼히어로 장르로써 스스로의 정체성을 숨기려 하는 와중에, <샤잠!> 시리즈는 자신이 유치찬란 수퍼히어로 장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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