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30 19:03

2017년 10월 30일 오늘, 배우 김주혁. 일기라기엔 너무 낙서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최근작 중 드라마는 보지 못했고, <석조저택살인사건>이나 <공조> 같은 영화들은 많이 아쉬웠었다. 나는 그의 영화들 중, <광식이 동생 광태>나 <방자전>을 최고로 꼽겠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떠났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곧바로 떠오른 영화는 <뷰티 인사이드>였다. 평소 좋아하는 영화도 아니였건만, <뷰티 인사이드> 속 여주인공에게 억지로 이별을 고하는 김주혁의 모습을 곧바로 떠올린 것은 왜 때문이었을까.


오늘은 그의 모습이 더욱 더 섧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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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는 느낌에 좀 더 기울었고, 중간중간 매력있는 부분들이 꽤 많다. 특히 농인 남매 캐릭터와 류준열의 '락' 간에 벌어지는 수화 장면들의 센스가 좋고, 故 김주혁 배우의 그 과한 연기가 좋다. 보는내내 &lt;다크 나이트&gt;의 히스 레져가 떠올랐다. 제대로 완성해낸 가장 마지막 유작에서 악당으로 불꽃같이 산화 했던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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