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5 18:24

픽사의 언더커버 빌런들 객관성 담보 불가

픽사 영화 속 악당들 중에는 애니메이션 악당치고는 꽤나 살벌한 놈들이 많다. 특히 정체를 숨기고 있다가 후반부에 뒷통수 때리며 악랄한 모습 보여주는 놈들이 많은데, <코코>에서 누군가가 또 그러한김에 살짝 리마인드 해보자.


가장 먼저 떠오르는 <토이 스토리 2>의 광부 아저씨 좋을 때 모습. 한없이 착하고 이해 다 해줄 것 같은 인상인데,


빌런 커밍아웃한 이후의 한없이 악하고 고집불통일 것만 같은 무서운 인상.


속편이니까, <토이 스토리 3> 랏소. 첫만남은 선거 유세하러 재래시장 들른 정치인 마냥 허그하고 난리 났지만,


알고보면... 이건 뭐 갱두목도 아니고..


<업>에서 주인공 칼의 우상이자 호의를 베풀어주는 찰스 먼츠의 좋을 때.


...... 사실 이 양반이 픽사 모든 영화 속 악당들 중 가장 무서운 양반 아닌가 싶다. 사람도 막 죽이고.


<월-E>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흑막 오토. 평소엔 말 잘 듣는 AI 코스프레 하다가,


나중엔 돌변. 근데 어째 좋았을 때나 나빴을 때나 인상변화가 없네


이 당차고 건실해보이는 소년은,


어떤 표정을 지어도


죄다 악당같은


신드롬이 되었다고 한다.


사실은 어렸을 때도 그렇게 밝지만은 않았다 카더라.


슈발 당신도 그럴 줄은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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