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고 - 분노의 추적자, 2015 대여점 (구작)

핑백
DID U MISS ME ? :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2009 2018-05-06 16:50:37 #
... 는 사람만도 못한 쌍놈들이란 걸 극대화해 강조하는 방법. 타란티노는 그 둘 모두에 능한데 이번에 골라잡은 것은 두번째 방법이다. 이후 작품이긴 하지만 <장고 - 분노의 추적자>가 백인 인종차별주의자들을 신나게 쏴죽였던 것처럼, 이번 영화에서의 주 타겟은 다름 아닌 나치들이다. 때문에 이 영화로 우리는 나치가 서구권에서 ... more
DID U MISS ME ? : 블랙 클랜스 맨, 2018 2019-07-30 22:58:33 #
... 준다. 지금까지의 스파이크 리 영화들은 어느 한 부분에 함몰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그게 좀 적절히 변속 잘한 느낌. 타란티노가 <장고 - 분노의 추적자>에서도 그렇게 했었지만, 어째 요즘 나오는 영화들에선 KKK단의 악랄한 속성보다 좀 찐따 같고 찌질한 속성을 꼬집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다. ... more
DID U MISS ME ?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09-29 16:02:38 #
... 노의 역대 영화들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누고 그 중 하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일단 <킬 빌>과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장고 - 분노의 추적자> 등으로 대표되는 유혈난무 대중영화 팩이 그 첫째고 바로 난 그 집단을 좋아한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펄프픽션>으로 대표되는, 이른 ... more
DID U MISS ME ? : 펄프 픽션, 1994 2019-10-10 19:20:00 #
... 란티노는 존재하지 못했을 테니 그 자체로 의미가 없는 작품은 아니지만. 하여튼 내 취향은 이 쪽 보다는 나중에 나올 <바스터즈>나 <장고> 쪽이다. ... more
DID U MISS ME ? : 82년생 김지영 2019-10-26 13:11:34 #
... 건에 부합하지 않는 관객들은 이해할 수 없는 영화라고 자기 방어한다는 건 엄청 우스운 일인 거지. 막말로 우리가 꼭 흑인 노예로 살아봤어야만 <장고 - 분노의 추적자>에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거냐고. 우리가 꼭 홀로코스트에 희생된 유태인들의 후손이었어야만 <쉰들러리스트>에 감동할 수 있는 ... more
DID U MISS ME ? : MCU 스파이더맨에서 아쉬우면서도 아쉽지 않은 것. 아쉽지 않으면서도 아쉬운 것. 2020-06-08 21:11:11 #
... 미스테리오 둘 다 부르주아 토니 스타크한테 뒷통수 후려맞고 이렇게 된 거였잖아? 근데 그런 애들을 토니 스타크의 행동대장격으로 스파이더맨이 퇴치한다고? 어째 <장고>의 사무엘 L 잭슨 보는 느낌인데. 사장님 오셨습니까 하여튼 그래서 아쉽다는 거다. 근데 양가적인 게, 마냥 아쉽기만한 건 또 아냐. 샘 레이미의 3부작 ... more
DID U MISS ME ? : 포세이큰, 2015 2020-08-18 17:53:41 #
... 기대감 때문에. 그러니까 서부영화를 좋아하는 내가 <포세이큰>에 기대하는 것은 별다른 게 아니었던 것이다. 타란티노 마냥 클리셰 타파하면? 엄청 좋지. 근데 딱 봐도 그런 한 방을 준비해둔 영화는 아닌 것처럼 보이지 않은가. 그럼 포기할 건 포기하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야지. 서부영화 특유의 장르적인 쾌감 ... more
DID U MISS ME ? : 뉴스 오브 더 월드 2021-02-21 13:01:05 #
... 계를 나지막히 묘사 해낸다. 지금까지 숱한 서부영화들을 봐왔지만, 새삼스럽지만 그 당시가 무법시대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처절하게 느끼게 하는 영화였다. 화려한 손기술을 가진 일당백의 총잡이를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들만 봐와서 그랬나, 그동안 봐왔던 서부는 그저 한 단계 한 단계 클리어 되어야할 비디오 게임 속 스테이지 같은 ... more
덧글
로그온티어 2018/04/20 15:53 # 답글
CINEKOON 2018/04/20 15:57 #
로그온티어 2018/04/20 16:08 #
CINEKOON 2018/04/20 1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