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1 15:40

다른 차원에서 온 해리 포터 시리즈 객관성 담보 불가

다른 차원에서 연출된 마법 세계 씨리이즈.


박찬욱 -

부활한 볼드모트는 복수를 위해 해리를 잡아다 계단 벽장에 쳐넣고 15년을 키운다. 해리에게 매일 주어지는 유일한 음식은 저멀리 동아시아 머글들 사이에서 인기라는 군만두. 벽장 내부 벽지는 그로테스크한 무늬로 발라야함.


봉준호 - 

호그와트 내에서 가해진 학교 폭력으로 인해 결국 죽음을 맞이한 학생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용의자에 대한 수사가 지지부진한 틈을 교수들은 안전을 이유로 학생들을 열등반과 우등반으로 나누게 된다. 용의자 취급을 받으며 교수들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열등반 학생들은 결국 폭주하게 되고, 해리를 위시한 열등반 세력은 진범 검거와 차별 철폐를 위해 교수들 + 우등반을 대상으로한 혁명을 벌이게 되는데……


데이비드 핀쳐 - 

마법부 소속 오러로 활동했던 해리는 정년 퇴직을 앞두고 있다. 그런 그에게 머리에 피도 마른 듯한 신참 오러가 파트너로 배속되고, 곧이어 벌어지는 마법사 살인사건으로 마법세계는 혼란에 빠지는데코트 자락 휘날리는 해리 포터의 수사가 시작된다.


스티븐 스필버그 - 

마법부에서 미스테리한 외계 생물을 구금하고 있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지고, 주인공인 해리와 그의 친구들은 마법부에서 탈출한 외계 생물을 직접 만나게 되는데배경 미국. 주인공은 애들. 교통 수단은 빗자루 말고 자전거.


워쇼스키 자매 - 

흉터 유명세로 마법 세계를 호령하던 해리 포터. 그러나 빨간 포션 먹고 떠보니 곳은 계단 벽장 . 시발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 

호그와트 입학에 성공한 이탈리아 유학생들은 영국 출신 학생들과 겨루며 그들만의 유학생 조직을 만들기에 이르는데……


쿠엔틴 타란티노 - 

해리는 친구들을 모아 죽음을 먹는 자들의 뚝배기를 따고 따조마냥 수집하는 특공대를 만들게 되고, 신변의 위협을 느낀 루시어스 말포이는 동료 죽음을 먹는 자들을 밀고하는 댓가로 전향 요청을 하게 되는데… B! 분노! 복수!


홍상수 - 

: 헤르미온느 

헤르미온느 : ?

: 정말 예뻐! 진짜 예뻐!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최동훈 - 

여기는 퀴디치 월드컵 경기장 지하에 위치한 불법 스포츠 토토 도박장. 오늘도 탕진에 여념이 없는 먼던구스는 호적수를 만나게 된다.

먼던구스 : 동작그만. 어디서 승부 조작질이냐.

해리 포터 : 시나리오 쓰고 있네, 미친 새끼가.

먼던구스 :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어디서 신성한 갈레온 갖다가 사기질이여.


리들리 스콧 -

볼드모트가 엔지니어였대. 죽음을 먹는 자들보다 무서운 인공지능이라 카더라


크리스토퍼 놀란 - 

해리 : , ! 팬시브로 꿈이랑 기억 공유하는 재밌지 않냐?

헤르미온느 : ㄴㄴ 마법 목걸이로 시간 여행하는 재미있음 ㅇㅇ


제임스 건 - 

해리 : This is a dance off voldemort! me and you!


마이클 베이 - 

호그와트 폭파주체는 미국 마법군.



생각할 땐 재밌었는데.



덧글

  • 로그온티어 2018/11/21 15:49 # 답글

    아이콘적인 장면을 섞어서 그럴 겁니다. 그런 패러디는 가벼우니까요. 감독이 주로 즐겨 사용하는 테마를 가지고 노는 걸로 하셨어야죠. 예를 들어, 봉준호감독은 아나키즘, 박찬욱감독은 죄의식, 리들리스콧은 이상한편집, 놀란 감독은 지독하게 꼬인 플롯, 제임스 건은 화려한 색감과 발칙함, 마이클 베이는 폭파만 쓰시면 안됩니다... 밀리터리에 대한 로망도 쓰셨어야죠. 데이비드 핀쳐 감독이라면 관객이 다 변태라는 생각으로 플롯을 짜야합니다.
  • CINEKOON 2018/11/21 16:35 #

    다른 건 다 그러려니 하는데 리들리 스콧의 이상한 편집은 뭔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들리 스콧에게 묘하게 굴욕적인 언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INEKOON 2018/11/21 16:35 #

    그리고 마이클 베이에겐 밀리터리에 대한 로망 없을 거예요... 그냥 받아먹은대로 하는 게 아닐까요... 국방부 지원 POWER
  • 로그온티어 2018/11/21 16:52 #

    제가 리들리스콧을 싫어해서요. 그 분 영화는 감독판으로도 맘에 든 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블레이드 러너]는 주제는 알겠는데 영화가 특정 부분에서 느끼하게 늘어지는 것은 정말 싫었거든요; 에일리언 시리즈도 그가 감독하지 않은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비주얼 집착하는 분이라는데 그 비주얼도 저는 맘에 안들었습니다. 비주얼에 있어서는, [레전드] 보단 [라비린스]가 더 좋았고, [블레이드 러너]보다는 프리츠랑의 [메트로폴리스]가 더 좋았습니다. [에일리언]보다는 [스페이스 오딧세이]가 더 좋았구요. 모두 전작에 비해 버금간다구요! 그나저나 굴욕적이라뇨, 저 하나 불평 늘어놓는다고 감독님이 그렇게 불편하실리는 없잖앙요? 그러니 저는 앞으로도 리들리를 맘껏 욕할 겁니다. 리들리리들리리들리...

    ...그나저나 베이는 시네쿤님이 올바르게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동안 밀리터리에 대한 로망이 있으신 줄 알았거든요. 생각해보니 90년대 작품에서는 그런 게 없었긴 했었죠. 그걸 살펴보면 시네쿤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 virustotal 2018/11/21 17:10 # 답글

    피터 잭슨

    일단 3부작 앤디 서키스가 와서 이상한 옷입고 연기를 준비한다

    극장에서 안봐도 된다 어짜피 연말 개봉이면 내년에 확장판 다시 나온다


  • SHEBA 2018/11/21 19:55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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