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4 15:29

배우들의 거짓말 객관성 담보 불가


마리온 꼬티아르 : 탈리아 알굴 아니냐고? 나 아니야~





응, 실은 맞아~





조셉 고든 레빗 : 로빈이냐고? 놉. 아즈리엘이냐고? 놉.





이름은 로빈. 하는 짓은 반 아즈리엘. 결국엔 2대 배트맨. 반반이네.





베네딕트 컴버배치 : 제가 맡은 역할은 존 해리슨 입니다, 칸이 아니라.





쉬어 칸이다 새끼들아





크리스토프 왈츠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제가 맡은 역할은 블로펠드가 아닙니다. 국가의 적을 은닉하고 있죠?





난 스펙터의 수장, 블로펠드라고 하네.





나오미 해리스 : 머니페니요? 아니예요. 전 그저 신 캐릭터일 뿐.





샘 멘데스의 머니페니가 되어버림.





근데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배우들 입장에선 맞아도 아니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

덧글

  • 로그온티어 2019/01/14 16:54 # 답글

    그거 생각나네요. 제가 대충 블로그하는 게 취미라고 하자, 당신 XX(어느 닉네임)이냐고 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 순간 블로그에 썼던 오만가지 잡글과 뻘글과 현실에서 밝혀지면 곤란한 것들이 번쩍 떠오르면서 식은땀이 났던 게 기억나요. 물론 면접 때, '나는 이런 성격의 사람이고, 그나마 이런 업적이 있다'는 의미에서.... 이야기한 건데 그게...;;

    아마 시네쿤 님은 '그래, 내가 시네쿤이다'(?)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 CINEKOON 2019/01/28 13:5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거 아웃팅 당하면 좀 민망해요
  • 잠본이 2019/01/23 00:26 # 답글

    비밀유지 조항이 출연계약에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뭐 어쩔수 없는 일이죠. 그렇다고 대충 얼버무리면 긍정한 걸로 비칠수도 있고
  • CINEKOON 2019/01/28 13:53 #

    맞아요, 당연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