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15:18

아이코닉한 영화 속 캐릭터들과의 결혼 생활은? 객관성 담보 불가

아이코닉한 영화 캐릭터들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게 된다면?




1. 옵티머스 프라임



당신을 위해서라면 심장도...!


아닌척 하는데 은근히 호전광. 가장으로서 가족을 이끄는 리더십과 희생 정신이 충만하지만, 편으로는 은근히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 버럭하는 경우가 많음. 부드러우면서 터프한 매력이 있지만, 존나 불의를 보면 적당히 돌아야 하는데 꼭지까지 돌아버리는 양반이기 때문에 위험함. 배우자가 직장에서 상사와 있었던 기분 나빴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면 바로 다음 직장 찾아와 멱살 잡을 타입인 .



근데 진짜 이 정도면 정신과 상담 받아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2. 다스 베이더



자기야... 우리 한 잔 할까?


어둠의 군주. 제국의 대마왕 알고보면 2인자지만. 때문에 결혼하면 바로 제국의 사모님으로 등극. 카리스마 쩔고 자기 아내, 특히 자기 자식들은 끔찍하게 아낄 같음. 근데 진짜로 끔찍하게 아낄 같아서 문제다. 경우엔 아들의 역할이 중요. 하여튼 배우자로서만 놓고 보면 얘도 빵점이다. 말년에 후회했다곤 하지만 어쨌거나 자그마한 오해 때문에 자기가 사랑했던 여자 목을 조른 전적이 있는 천둥 벌거숭이거든. 사위 놈이 불쌍함 솔로 : ?????



3. 잭 스패로우 일단 결혼 안 할 것 같은데



이런 모습에 반해 결혼했는데,



실상은......


비혼주의자일 같긴 한데 만약 결혼한다면. 일단 싸다구 맞고 시작해야 한다. 천성이 게으른데 등쳐먹고 자기 찾는 데만 종특 수준으로 부지런해 여러모로 피곤한 타입.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겨우 전세 얻어서 신혼 살림 차려도 바로 다음 담보로 다른 작당 꾸밀 인간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 들어옴. 자유로운 영혼의 끝판왕. 모든 참고 같이 산다해도... 하루에 번씩 영혼 담보로 잡고 있는 빚쟁이들이 현관문을 두들길 것이다. 바다의 마왕과 유령이 스페인의 해적 사냥꾼이 바로 찾아올테지. 생각만해도 겁나 피곤한 아니 일단 알콜중독자잖아



4. 브루스 웨인



쪽도 존나 피곤한 타입이다. 나는 사랑해서 결혼 했는데 왠지 남자는 별로 사랑하지 않는 느낌. 뭔가 결혼도 존나 전략적으로 했을 같다. 쇼윈도 부부라도 하면서 자기 시크릿 아이덴티티 숨기려고 발악하는 느낌. 외에도 일단 밤마다 외출하지, 은근히 폭력적이지, 눈치는 졸라 빨라서 삶이 피곤하지, 집안 살림 해줘서 편하긴 한데 왠지 같이 사는 집사 영감탱이와 철없는 꼬꼬마들도 신경 쓰이고... , 재력가면 뭐하냐고


엄밀히 따지면 조커와 내연 관계

배트맨과 결혼하는 순간 조커의 연적이 되는 아니냐

조커의 암살 목표 1순위 등극



5. 브루스 배너


밤마다 흥분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덧글

  • 로그온티어 2019/03/13 16:10 # 답글

    영웅과의 이혼상담은 홀리제네로에게
  • bullgorm 2019/03/13 21:29 # 답글

    부르스배너가 일등 신랑감이로군요
  • dd 2019/03/13 22:06 # 삭제 답글

    베일신 배트맨과 하루만이라도 같이 살아봤으면...ㅠ
    근데 조커보단 로빈이 조강지처 아닌가요. ..아 그래서 내연관계ㅋ
  • 잠본이 2019/03/17 16:16 # 답글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여친과 으쌰으쌰하려다 심장박동수 올라가서 황급히 그만두는 에드워드 노튼의 개그가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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