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3 01:23

SDCC Hall H 마블 페이즈 4 발표 객관성 담보 불가

센디에이고에서 블라블라블라~. 코믹콘이란 블라블라블라~. 중에서도 H 발표가 갖는 의미는 블라블라블라~. 이런 아는 거고 혹시 모른다해도 발표 자체를 즐기는 데에는 1 문제 없으니 그냥 생략.



페이즈 1 페이즈 2 그닥 발표랄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페이즈 1 우리도 모르고 있던 새에 차근차근 추진되었던지라 관객인 우리들 입장에서야 갑자기 하고 나타난 느낌이었고, 페이즈 2 2012 <어벤져스> 개봉의 여운에 한참 절여져 있던 시기를 바로 이어 갔기 때문에 ... 생각해보니 발표가 없지는 않았었네. 하여튼 그나마 페이즈 3 발표다운 발표였던 걸로 기억. 아닌 아니라 페이즈 1 페이즈 2 비해 일단 발표량 자체가 많았잖아. 세상에 어떤 영화사가 향후 5 이상의 계획을 관객들 뇌리에 박아두고 시작하냔 말이지. 개봉일까지 박아놓고.


그에 비해 이번 페이즈 4 전체적으로 라인업이 이전 페이즈 3 비해 확실히 줄어든 느낌이다. , 이해가 가는 것도 아니다. <엔드 게임>으로 '인피니티 사가' 대단원을 내린 불과 전인데다, 이번 페이즈 4 주된 컨셉이 이른바 '새로운 시작' 같은 것으로 보여서. , 케빈 파이기도 인터뷰에서 마디 했다더라. 이전에 페이즈 3 발표한 약간 후회된다고. 발표 자체가 후회되진 않지만, 너무 많은 번에 공개해버린 감이 있어 이후 스파이더맨의 MCU 편입이나 <앤트맨과 와스프> 같은 변수들이 등장했을 약간 자신들이 스스로의 입장을 번복하는 느낌이었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당시에는 '인피니티 Part. 2' 알려졌던 <엔드 게임> 존재 때문에 나머지 솔로 영화들이 그닥 주목을 받았던 느낌이라 아쉽기도 했다 한다. 하여튼 이런 여러 가지의 사정들과 이유들로 이번 페이즈 4 약간 간결한 느낌?


언급 순서는 H 발표 순이 아니라 개봉 .



1. <블랙 위도우>


늦어도 한참 늦었다는 인상이지만, <엔드 게임>에서의 나타샤를 생각해보면 수가 없는 기획이다. 사실 막말로 페이즈 2 들어갔어야 했던 프로젝트인데. 하지만 ... 지금이라도 나와주는 어디.


나타샤의 소련 탈출기와 블랙 위도우 탄생기를 이야기한단 소문이 무성했던 영화인데, 조금 공개된 정보로만 봤을 때는 그게 아닌 모양이다. 오히려 <시빌 워> 이후 <인피니티 워> 이전 시점을 다루는 같던데. 나타샤가 <시빌 > 당시 토니의 편에 서긴 했었지만 결국엔 캡틴 편으로 갈아탔었기 때문에 토니와의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을 거고. 그럼 아마... 영화의 결말부쯤 캡틴 크루에 합류하게 되는 것일까. 크게 봤을 과정을 그리는 것일지도 모르지. <인피니티 >에서 나타샤를 포함한 캡틴 크루가 처음 등장하는 스코틀랜드였으니, 이번 솔로 영화가 러시아와 동유럽 국가들을 배경으로 그린다면 어쨌든 같은 유럽 대륙에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니 뭔가 자연스러운 그림 같기도 하다. 


같은 발표된 다른 작품들의 캐스팅 라인업이 화제라서 그렇지 단순 캐스팅만 놓고 본다면 제일 고급진 인상이다. 스칼렛 요한슨의 출연이야 당연한 거고, 여기에 플로렌스 퓨라니. <미드소마> 거지 같이 보긴 했지만 거기서의 플로렌스 퓨는 최고였거든. 짧은 분량이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이었던 <아웃로 킹>에서의 연기도 좋았고. 게다가 레이첼 바이스... , 얼마  <더 페이버릿>에서 보여주셨던 그런 카리스마를 다시 구현해주시는 겁니까? 정말이지 감지덕지네요.


하지만 제일 호감인 역시 우리의 호퍼 서장 데이비드 하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저씨 이렇게 귀여워요? 생긴 '나는 자연인이다' 나올 법한 마초남 인상인데 하는 꼬락서니가 거의 방학 맞은 순수한 초등학생 같다. <기묘한 이야기>에서 터져나올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헬보이> 쒔으니 이걸로 해봅시다.


사실 이미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땜빵 하듯이 하는 별로 좋아한다. 예를 들면 <캡틴 마블> 같은 . 물론 그나마 영화는 MCU 역사의 가장 초창기를 다뤘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영화는 빼도 박도 못하게 시점 고정이잖아. 그래서 이야기 자체로써의 흥미는 덜한 편인데, 그럼에도 기대되는 부분은 역시 액션. <윈터 솔져>에서 보여줬던 에스피오나지 장르물로써의 쫄깃한 액션 기대해본다.




2. <이터널스>


시점 국내 한정으로 제일 핫할 밖에 없는 영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충무로의 성난 황소가 할리우드에 입성하다니 정말이지 사람은 우물만 계속 파면 되는 건가 보다.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작.


유머의 할당량이 얼마나 될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어찌되었든 제임스 정도의 톤은 아닐 것이 자명하기에 짐짓 유머 덜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처럼 보이는 프로젝트인 사실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처음 개봉 전에 우려가 많았잖아. 이런 아는 사람들만 아는 듣보잡 영화화해서 뭐할 거냐고. <이터널스> 비슷하다고 본다. 원작에서 아주 영향력 없는 놈들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북미 지역 제외하고 보면 그냥 듣보잡이지, .


가장 눈에 띄는 누가 봐도 다인종 프로젝트라는 . 일단 감독부터가 아시안 여성이고, 여기에 배우 구성도 백인 남녀 , 파키스탄계 미국인, 어린 소녀, 아프리칸 아메리칸 남녀 쌍인데 명은 청각 장애를 갖고 있고. 여기에 마동석은 동양인이니... <블랙 팬서> 재미를 마블 입장에서는 거절할 없는 프로젝트처럼 보인다. 근데 단순 흥행을 떠나서도 이런 기획이 필요하긴 하지,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과도하고 맹목적인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영화적인 재미가 손상되는 것에는 반대하지만, 어쨌든 이런 거대 미디어에 여러 색의 얼굴을 가진 사람들과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배우들이 나오는 굉장히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본다. 그러니까 제발 영화만 재밌게 만들어 봐라.


근데 얘네도 어쨌거나 우주를 베이스로 하는 코스믹 팀이고, <인피니티 > <엔드 게임> 덕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존재가 최소한 퓨리에게도 알려졌을 텐데... 장례식에서 만났으니 번호 교환이라도 했으려나 피터 파커 : 그건 예의가 아닌데요? 아마 그래서 퓨리가 우주로 파견 나간건가. 말이 휴가지 매사 의심많은 양반 성격에 우주 그냥 갔을 같진 않아서. , < 프롬 >에서 미스테리오가 엘리멘탈들 설명할 마리아 힐이 그러지 않나. 우리 세계에도 그런 존재들이 신화 속에 존재한다고. 어쩌면 멘트는 <이터널스> 간접 언급한 부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길가메시에 헤라클레스 같은 애들도 나오는데 아마 과거 지구 곳곳의 신화들과 엮어서 설명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피터 파커도 말하잖아, 예전엔 토르도 단순 신화였는데 요즘엔 물리 시간에도 배운다고. 정도의 포지션이 아닐까 싶음. 




3. <샹치 -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즈>


한국 사람들은 아무래도 <이터널스> 가장 기대할 같고... 기존 마블 팬들은 <블랙 위도루> 제일 꼽을 같고... 근데 요번 라인업 중에 이게 제일 기대되냐, 베이징 시민도 아니면서.


<윈터 솔져> 칭찬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적이 있다. CG 점철된 수퍼히어로 장르를 좋아하면서도, 동시에 성룡이나 견자단의 영화들 같은 권격 액션 장르도 좋아한다고. 근데 뭔가 어울려보이는 장르를 <윈터 솔져> 기가 막히게 조립해냈다고. 그래서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한 것처럼, 나는 수퍼히어로 장르 영화도 좋아하지만 일단 성룡을 좋아한다. CG 같은 거의 없는 본격 권격 액션 영화들 말이다. 그리고 <샹치> 제일 기대하는 것도 바로 때문이다.


아니, 그리고 떠나서... 양조위잖냐.. 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을 가진 배우 양조위의 마블 입성. , 여태까지도 틸다 스윈튼이나 로버트 레드포드나 케이트 블란쳇이나 제이크 질렌할이나 킹슬리나... 대배우들 나왔던 아닌데... 그래도 양조위잖냐... 진짜 이쯤 되면 마블 스튜디오 캐스팅 디렉터 보너스 줘야 한다. 휴가도 챙겨주고. 세상 모든 명배우들 시리즈에 욱여넣을 기세네. 나중에 배우들끼리 동호회 하나 만들어도 되겠음. 


갑자기 양조위에 홀려서 이야기가 옆길로 샜는데, 하여튼 이왕 하는 김에 권격 액션만 제대로 해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링즈 떡밥 같은 거야 마블이 지금까지 워낙 잘해왔던 종류라 생각해서. 권격 액션 하나만 해줘라. 나중에 되면 속편에다가 성룡이나 견자단 카메오로라도 넣어주고. 주인공이 시내에서 악당과 추격전 벌이는데 거기서 잠깐 비춰지는 노상 술꾼 둘로 나왔으면 좋겠음. 마시다가 악당이 술상 엎고 뛰어가니까 거기다 대고 뭐라고 하는. , 이건 너무 생각과 욕심이 앞서 나갔다, 그치?




4. <닥터 스트레인지 -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부제까지 해석하면 대략 '광기의 다중우주 스의사' 정도가 되겠다. 감독이 호러 영화 감독 출신 아니랄까봐 어디선가 러브 크래프트의 냄새가 나는데.


나온 김에. 전작에서 스콧 데릭슨을 감독으로 기용했던 의아했다. 편으로는 이해가 갔지만, 다른 편으로는 아쉬웠지. 호러 영화 감독 데려다가 정작 호러적인 부분이 크지 않아서. 근데 이번 속편은 대놓고 MCU 최초의 호러 영화라고 하니... 물론 양반들 <아이언맨 3> 발표할 때도 MCU 사상 가장 우울한 영화라고 뻥카쳤던 전적이 있는지라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대략 어떤 방향성으로 기획되고 있는지는 알겠는 부분이다.


엘리자베스 올슨의 스칼렛 위치도 데려와서 마법사와 마녀의 극강 콤비 보여준다는 기획은 좋은데, 그래도 우리 레이첼 맥아담스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그나로크> 제인 포스터 안났으면 좋겠다- 말이다. 편에서 대충 써먹고 버릴 거면 애초에 그런 캐릭터 쓰지를 말았어야지. 어차피 내용상 틸다 스윈튼이 다시 나올 같지는 않으니 엘리자베스 올슨에만 너무 치중하지 말고 레이첼 맥아담스도 챙겨주었으면. 마법사와 마녀 사이의 민간인인데...


광기의 멀티버스라고 하니까 슈마고라스가 잠깐이라도 나올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도르마무가 다시 나올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그나저나 확실히 솔로 영화 속편으로는 오랜만이네. 1편이 2016년에 나왔던 같은데... 이번 속편이 대략 2021 개봉이라고 하니 거의 5 만의 시리즈. 하긴, 사이에는 <인피니티 > <엔드 게임>으로 인피니티 사가 닫는 가장 중요했을 테니까. 


페이즈 4 시작을 블랙 위도우라는 비교적 인지도 있는 캐릭터로 시작할테지만 이후로는 이터널스나 샹치처럼 비교적 마이너한 캐릭터들이 이어 받지 않나. 그런 면에서 <샹치> 다음 개봉작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솔로 무비 2 출격시키는 전략적으로도 괜찮은 선택처럼 보인다. 근데 됐고 어차피 마녀까지 나오는 판국인데 괴랄하고 징그러운 많이나 보여줘라.




5. <토르 - 러브 앤 썬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페이즈 4 발표들 제목은 이게 제일 맘에 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과 천둥이라니 망치의 맙소사.


제일 의외의 발표이긴 했다. 지금까지 캐릭터 솔로 영화들 3부작으로 끝나지 않은 작품들이 없었으며, 인피니티 사가가 끝나면서 기존의 원년 멤버들 싸그리 갈려나가거나 살짝 살짝 언급만 하는 정도로 나갈 알았는데 이런 뒷통수를 줄이야. 


물론 토르라는 캐릭터 입장에서야 아까운 개족보이긴 했지. <천둥의 > <다크 월드> 미묘했거나 별로였거나 그랬잖아. 와중에 3편도 그냥저냥 이었다면 아쉬움 없이 트릴로지로 끝냈을텐데 정작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활기를 되찾는 수준으로 나와서... 여기서 끝냈어도 아쉽긴 했을 거다. 토르 입장에서도 그렇고, 크리스 햄스워스 입장에서도 그렇고.


게다가 이번 H 발표들 가장 쇼킹했던 나탈리 포트만의 복귀 뉴스. 게다가 직접 무대로 나옴. 레이디 토르라니... 대체 이거 어떻게 마무리하려고 그래? 아니, 하는 김에 앞으로 MCU 시트콤 같은 컨셉으로 나왔으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거 결말부에서 토르가 가오갤 다시 만나 페이즈 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같이 이어지는 거면 좋겠다.



여기에 구체적인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제작 자체는 확정이라고 언급된 것들. 

<블랙 팬서 2>, <캡틴 마블 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판타스틱 4>, <엑스맨>, <블레이드>.


<블랙 팬서 2> <캡틴 마블 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당연한 거고, <판타스틱 4> <엑스맨> 역시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하지만 <블레이드> 진짜 충공깽이더라.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블레이드> 역시 뱀파이어 세계관을 접목시켜야 프로젝트일 거라 중요도나 각본의 세심함은 <엑스맨> 비슷한 수준일텐데 그걸 벌써 이렇게 꺼낼 줄은 몰랐다. 아니, 벌써 꺼낼 몰랐던 수준이 아니라 이런 기획하고 있는 꿈에도 몰랐지. 게다가 타이틀 캐스팅도 벌써 마허샬러 알리로 끝마쳤다니... 알리 ... 사랑해요...


새로운 스파이더맨 영화는 언급조차 됐다. 근데 그건 소니 영화인 거라서 발표 거라던데. <해리 포터> 시리즈처럼 거의 2년에 편씩은 만들고 싶다고 했던 생각나서, 아마 표기는 됐지만 페이즈 4 스케줄들 어딘가에 끼긴 .



드라마는 간단하게.


<팔콘 & 윈터 솔저> - < > 각본가가 붙었다고는 하나 < > 이야기의 짜임새보다 액션 컨셉이 좋은 영화인지라 < > 시리즈의 감독이나 스턴트 디자이너가 붙은 아닌 이상 기대는 . 보긴 볼테지만.


<완다비전> - 어떻게 풀지 제일 종잡을 없으면서도 제일 기대 되는 . 비전 이미 마빡 터져서 죽었는데 어떻게 다시 데려올지 궁금하다. 인간도 아니라서 사후세계 방문도 소용없지 않냐?


<로키> - 루머대로 로키가 지구 역사 들쑤시고 다니면서 역사 개변하는 이야기라면 조금 뻔하긴 해도 의향 있음. 아니, 사실 그렇든 그렇지 않든 의향 자체는 있음.


<호크아이> - 드라마 제일 기대하는 . 호크아이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이렇게라도 곱씹어줘서 고맙다, 디즈니 놈들아.


< 이프> - <호크아이> 기대치가 쌍벽. 소소하게 볼만한 그런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결국에는 또 이렇게 마블 스튜디오의 노예가 되어간다. 가만히 냅두면 어련히 잘 알아서 하는 애들이라는 게 이번 <파 프롬 홈>을 통해서도 한 번 더 증명 되었으니, 그냥 이제는 째깍째깍 시계만 잘 보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덧글

  • 로그온티어 2019/07/23 04:52 # 답글

    1. 그 버스가 그 버스 아닌 거 압니다만, 신기한 스쿨버스 생각나네요. 닥터가 프리즐 선생님 포지션인 거죠. 두 마녀와 함께 미지의 멀티버스로 떠나는 신나는 과학여행! 아니, 그럼 좀 괴팍한 닥터후 느낌도 날 것 같네요. 코스믹호러는... 그게 말이 쉽지 만들기 정말 어려운 것이니 스티븐킹 스타일로 적당히 퉁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작품들이 경쾌하다 보니, 그 톤에 살짝 맞추기 위해 시니컬한 유머도 좀 넣을 수 있고.
    + 아 그전에 슈퍼내추럴이 있구나

    2. 크으... 타이카 와이티티가 토르 후속을 맡는 군요. 공감 넘치는 슈르 코믹의 달인... 이번에도 기대합니다. 저메인 클라멘트가 만든 뱀파이어... 그 드리마도 괜찮더라고요.

    3. 팔콘 앤 윈터솔져.... 저 오락실 게임같은 네이밍 센스는 대체... 아니 그전에 홉스 앤 쇼가 있구나. 진짜 영화제목이 1P 선점하고 싶은 이름이네요. 아이템은 다 내꺼, 먹고 죽는 것도 나다.

    4. [제시카 존스]처럼 비전이 약간 조언주는 환각 형태로 등장하지 않을까... 제시카 존스 떄는 독한 방식으로 써먹었지만, [솔라리스]나 [에너미 제로]를 기억할 때를 기억해보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사랑과 영혼] 같을 것 같지만, 뭔가 좀 다른 애절함과 감동이 있더라고요. 아님 [씬시티2]에서 유령상태에서 낸시를 바라보는 하티건처럼 유령상태로 스칼렛을 바라보다 [기묘한 이야기]처럼 저승과 이승의 벽을 찢고 나오는 게 아닐까...

    5. 마허샬러 알리 분은 블레이드 보다는 쉐도우맨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 CINEKOON 2019/07/28 21:30 #

    1. 아니, 이거 생각해보니 이 기획 진짜 닥터후 삘인 것 같은데요?
    2. 정말로 타이카 와이티티는 토르 시리즈의 구원 투수군요.
    3. 오락실 게임 네이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했는데 진짜네
    4. 얘 로봇인데 저승 갈 수 있어요?
    5. 지금의 마허살러 알리라면 어떤 역할로 나와주시든 감지덕지...
  • 로그온티어 2019/07/29 03:28 #

    +4 네, 갈 수 있다고 믿어요. 저는 로봇에게도 영혼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정확히는 사물에도 오랫동안 사람 손이 타면 영혼이 생긴다고 믿는 편이죠. 아니, 그전에 데이터복구나 백업본이 있다고 하면 좀 로망 떨어지잖아요

    ....딱히 제가 로봇성애자라 그런 거 아닙니다
  • CINEKOON 2019/08/01 20:46 #

    ...... 사물이라하더라도 사람 손을 오래 타면 영혼이 생긴다고요...? 오, 맙소사 잘해줘야할 것들이 한다발이네...
  • 동춘 2019/07/23 11:12 # 삭제 답글

    비전 되살리는 것 자체는 쉽죠 로보트니까. 다시 만듦 됨. 마인드 스톤은 완다가 어떻게 하겠죠. 진홍의 마녀니까 어떻게 다 하겠죠(무책임

    근데 과연 그렇게 뻔하게 갈까 싶기도 하고 루머 중에 1950년대가 배경? 이건 정말 감이 안 잡히네요.
  • CINEKOON 2019/07/28 21:30 #

    완다는 짝퉁스톤 메이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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