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5 17:38

<닥터 슬립> 감독판으로 다시 보고 느낀 것 객관성 담보 불가


<닥터 슬립> 감독판으로 다시 보고 느낀 것.

원조 국밥 <샤이닝>에서 뿐만 아니라 심지어 따로 국밥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도 악랄한 존재감으로 공포를 불러일으키던 욕조 귀신.

근데 <닥터 슬립> 감독판에서는 그냥 좆밥 잡몹으로 전락해버림. 아직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새끼들한테 연이어 털리는 욕조 귀신좌... 그냥 오버룩 호텔에나 남아 계시지 뭣하러 나오셔서 이런 꼴을 당하시는 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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