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극장전 (신작)

핑백
DID U MISS ME ? : 2021년 대문짝 2021-12-17 14:11:31 #
... 자살특전대R / 샹치 / 007 / 주근깨 /베놈 / DUNE / 라스트 듀얼 / 이터널스 / 웨스 앤더슨 / 고스트버스터즈 / 소호 / 노웨이홈 / 킹스맨 / 매트릭스4 / 돈룩업 / 킹메이커 ... more
DID U MISS ME ? : 2021년 영화 결산 2022-01-02 13:56:57 #
...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a> (존 왓츠) 수퍼히어로 장르의 팬으로서, 참으로 풍족한 한 해였다. 그 해의 BEST 10 목록에 수퍼히어로 장르 영화를 두 편이나 넣을 수 있다니, 장르 팬으로서 풍족함을 넘어 참으로 축복된 1년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은 2021년 한 해 수퍼히어로 장르 영화의 정점이었다. 캐릭터들은 매력있었고, 서사 역시 충만했다. 그리고 이 모든 장점들을 ... more
DID U MISS ME ? : 로키 SE01 2022-01-05 15:56:16 #
... 인공으로 삼은 드라마. 처음 예고편 봤을 때는 테서렉트 가지고 이쪽 저쪽 타임라인을 옮겨 다니며 펼쳐지는 로키의 시간 여행 정도일 거라 생각했는데,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을 관람하고 이제 곧 다가올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예고편까지 감상하고 나니 이제는 너무나 당연해져 버린 페이 ... more
DID U MISS ME ? : 모비우스 2022-04-03 15:50:43 #
... 어 괜시리 그가 안쓰러워졌다. 뱀발 1 - 이쪽 세계관은 대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일단 <베놈 2 - 렛 데어 비 카니지>와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의 쿠키 영상에 따르면, 베놈과 모비우스가 속한 세계관은 MCU와 다른 우주인 것이 명확해 보인다. 근데 왜 MCU의 벌쳐는 이쪽으로 넘어와? ... more
DID U MISS ME ? : 루이스 웨인 -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2022-04-11 14:17:05 #
... 아니지. 이왕 팬시하게 가려 했던 거면 끝까지 갔어야지 않나 싶은 것일 뿐. 최근 <모리타니안>이나 <더 스파이>,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파워 오브 도그> 등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음에도 항상 어둡고 진지하기만 하거나 수염 덥수룩한 느낌의 얼굴만을 ... more
DID U MISS ME ? : 토르 - 러브 앤 썬더 2022-07-10 17:06:23 #
... 하지만, 그래도 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재밌게 본 편이었다. <이터널스>는 세간의 불호 평가들에도 혼자서 꿋꿋이 좋아했었고, <노 웨이 홈>은 뭐 말할 것도 없었지. 하지만 다른 이도 아닌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신작이라 더 그랬을까, <러브 앤 썬더>를 보고나서 MCU의 미래에 ... more
DID U MISS ME ? :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2022-11-17 16:25:47 #
... <이터널스>를 무척이나 재밌게 보았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역시 불호 보다는 호에 조금 더 가까웠다. 여기에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은 엄청나게 그럴듯 했었지. 하지만 샘 레이미라는 전설을 기용했음에도 중구난방이었던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담당 ... more
DID U MISS ME ? :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2023-02-16 17:20:21 #
... 어벤져스 팀업 무비가 없어서 그랬을까, 기존 인피니티 사가 내의 다른 페이즈들과는 다르게 페이즈 4는 유야무야 끝났단 인상이 아무래도 강했다. 때문에 이번 영화가 페이즈 5의 포문을 여는 첫 영화란 사실도 불과 얼마 전에야 알았음. 어쨌거나 한 페이즈의 시작을 알리 ... more
DID U MISS ME ? : MCU 페이즈 4 결산 2023-02-16 18:07:06 #
... 대부분이 밑에서 깔아주고만 있었을 거라 그냥 통크게 재외. 페이즈 4의 다른 작품들에 대해선 크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다들 비슷할 것 같다. 토비 멕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의 얼굴을 한 피터 파커를 모조리 불러내어 벌인 한바탕 대잔치. 덕 ... more
덧글
SAGA 2021/12/18 14:18 # 답글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아이언맨의 그늘에서 벗어난 스파이더맨의 활공이었습니다. 토니의 영향력이 남아있던 슈트들이 아닌, 선배 스파이더맨들과 같은 홈메이드 슈트를 입고 도시를 활공하는 스파이더맨은 앞으로 시리즈가 이어진다면 기대할 정도로 멋졌습니다.
CINEKOON 2021/12/29 12:41 #
IOTA옹 2021/12/21 14:51 # 답글
CINEKOON 2021/12/29 12:42 #
잠본이 2021/12/22 12:52 # 답글
스파이더맨 엔드게임이라고 큰소리친 감독이 믿는게 있었구나 싶었
참 좋은 영화긴 한데(특히나 거미남 1편부터 봐온사람에겐 더더욱) 결말이 가슴쓰려서 다시 봐도 견딜 수 있을까 고민되는 것입니다.
CINEKOON 2021/12/29 12:42 #
slls91 2021/12/27 21:04 # 답글
페이즈1때 앤트맨 영화 보류, 어벤저스1에 앤트맨 와스프 합류 불발, 페이즈2때 앤트맨 기획 무산위기, 페이즈2까지 마블엔터테인먼트 본사의 무리한 제작개입으로 인한 존파브로 감독의 자진하차와 마블스튜디오 사장 케빈파이기의 퇴사 루머, 페이즈3즈음해서 디즈니스튜디오 직속으로 보고체계변경, 페이즈3 기획이었던 인휴먼즈를 마블엔터 본사가 드라마로 가져가버린다던가... 마블본사의 개입으로 시빌워가 캡틴VS아이언맨 컨셉이 아니라 캐스팅비가 비싼 로다주 대신 마크러팔로 헐크캐릭터가 출연할뻔 했다던가...이거 외에도 여러 무수한 이슈들이 산재해있었죠.
표면적으로 보기에 마냥 평화롭게 흘러가는 안정적인 기획물인 MCU도 그 이면에는 무수하게 많은 위기, 위험이 가시밭길처럼 있었죠. MCU가 마냥 호로만 보지는 않으면서도 동시에 그 많은 어려움들을 해치고 엔드게임이라는 결과물을 내놓는걸 보면 양가적인 감정이 들수밖에 없더라구요.
CINEKOON 2021/12/29 12:41 #
다만 slls91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마블 스튜디오가 그동안 걸어왔던 가시밭길 스토리에 대해선 지극히 공감합니다
slls91 2021/12/30 16:48 #
2022/01/03 18:0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