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5 16:11

[MCU 탐방] 신성불가침 세계관 초능력자들

<문나이트> 보는데,


신들이


실존 하더라고?

아니,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집트 신화에 이어 여기는 북유럽 신화 속 신들도 지구 마실 자주 하는 동네잖아?


게다가 이번 신작 예고편 보니 그리스 신화 속 제우스도 직접 등장.

그러다보니 그런 생각까지 또 든 거다.


가네샤 와쪄염 뿌우~ 'ㅅ'
힌두교도 그럼...?


......ㅎ

이쯤 되면 MCU내의 종교 전쟁이 심히 염려되는 바. 

이왕 이렇게 된 거, 일반 시민들의 눈으로 MCU를 한 번 보자. 


이 세계엔 상상의 동물로만 치부 되던 용이 살고날개없는데어찌날지,


신은 물론이고 우리들 사이에 외계인도 섞여 살고 있으며, 


보라색 턱돌이 외계인의 손가락 하트 한 방에 인류 절반도 반갈죽 되었던 경험이 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드러나는 여러 비밀들...


그야말로 코즈믹 호러.


심지어 지구는 외계존재들의 '알'에 불과했다고 한다...


MCU에 살고 있는 민간인들은 멘탈 관리 잘 해야할 듯...


이제와서 뭐 어떡해, 그냥 살아야지.

덧글

  • 잠본이 2022/05/26 08:39 # 답글

    진짜 그냥 신, 신은 아닌데 대충 신으로 통하는 놈, 신은 아닌데 신으로 오해받는 놈, 어쩌다보니 신 비슷하게 된 놈, 기타등등이 마구 섞여 있어서 골치아픈...
    자기들끼린 워낙 파워밸런스가 개판이다보니 그냥 정해진 영역 지키며 평화롭게 사는데 신도들끼리 전쟁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싶네요. 아스가드교회 vs 어쩌구저쩌구라든가(...)
  • CINEKOON 2022/05/30 14:35 #

    종교 전쟁나기 딱 좋은 세계관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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