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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너 남자한테 꼬리치고 다니는 걸레잖아.""넌 바람난 여자 잊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꼬리 흔들며 불쌍하게 찌질대는 병신이잖아."우리에겐 언제나 과거가 있고, 우리는 언제나 상대방의 그것을 확인하려 든다. 내가 저 남자의 몇번째 여자친구인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키스가 저 여자에겐 몇번째일지를 항상 궁금해하고 확인하려 든다. 허나 그런 질문들은 모두 관계...

엑시트

연이은 취업 실패와 연애 실패, 여기에 세 명의 억센 누나들을 두고 막둥이로 태어난 원죄 아닌 원죄까지. 삼재라면 삼재라 할 수 있을 극한의 재난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 바로 그 주인공이, 예전 첫사랑과 조우해 다시 좀 어떻게 해볼라다가 어떻게 해보기는 개뿔, 오히려 리얼 재난 상황에 빠져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된다는 이야기. 하나 다행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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