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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사실 기대보다 걱정, 설레임보다 불안이 앞선 기획이긴 했다. 강제규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나온지도 어언 16년이 다 되어가건만, 아직까지도 규모나 완성도 면에서 그 영화를 따라잡은 한국 전쟁 영화는 없었으니까. 여기에 제작이 태원 엔터테인먼트고, 연출이 곽경택. 심지어 곽경택 혼자 연출한 것도 아니고 드라마의 극장판이었던 <아이리스&g...

물괴

제목을 뒤집어놓은 것도 그렇고, 장르 영화에 인색한 한국 영화판의 특성상 같은 장르라는 것도 그래서 여러모로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엮이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괴물>과 엮어볼만한 지점은 많지 않다. 그래봤자 정체불명의 괴수가 등장한다는 것 정도와 그 괴수의 기원이 인간들의 탐욕 또는 실수에서 기인한다는 것 정도? 근데 뭐 그...

V.I.P

여성 혐오나 극단적인 살인 및 고문 묘사 등의 논란들을 다 제쳐두고도, 이 정도면 이건 그냥 못 만든 영화다.열려라, 스포천국!우선 김명민이 연기한 '채이도'라는 인물이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왜 주인공인지도 모르겠다. 배우의 연기력을 떠나서 캐릭터 자체의 존재 이유가 없다. 심지어 마지막 묘사까지도 불성실하다. 허무한 퇴장. 이럴 거면 왜 ...

하루

특정 장르나 이야기 구조의 역사가 길어지게 되면 비슷한 다른 작품들과의 차별점을 갖기 위해 독특한 설정을 첨가한 영화들이 하나둘씩 툭툭 튀어나오기 마련이다. 제목 참 못 지었다고 할 만한 이 영화도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요즘들어 지겹도록 반복되고 있는 타임루프 이야기 안에 특이하고 흥미로운 변곡점 몇 개를 넣은 것 뿐인데도 요상시럽게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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