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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유어 파더, 2015

보디빌더 출신의 한 배우가 있었다. 연기가 하고 싶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큰 키와 떡 벌어진 체격 때문에 혹은 덕분에 항상 괴물 영화 속 괴물 역할로 출연할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영화에 출연했음에도 그의 맨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고, 그는 은근히 씁쓸해했다. 그러다 그는 한 신인 감독의 SF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그는 이번에...

팔콘 라이징, 2014

첫 씬은 이 영화의 지향점을 정확히 보여준다. 쌈박한 마쵸 B급 영화로써의 할 수 있는 걸 해보겠다는 그런 결심. 영화 시작하자마자 주인공이란 사내가 집 소파에 앉아 술을 들이키는데, 술잔에 총알을 넣어 마신다. 여기 총알샷 추가요 초초총알맛 그리곤 강한 총알맛에 취했는지 갑자기 셀프 러시안 룰렛 놀이. 아무리 PTSD가 심한 인물을 보여주고 싶었어도 ...

샤크스톰, 2013

원제는 '샤크네이도'. 그 유명한 어사일럼 사의 그 유명한 오리지널 프랜차이즈. 지금에 와서는 안 본 사람들도 그 명성은 어느 정도 들어본 바로 그 영화다. 바다 한 가운데에 생긴 토네이도가 무수히 많은 상어들을 빨아올려 냅다 미국 본토에 내뱉는다는 설정. 여기까지만 들어도 실소가 나올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이 아이디어가 썩 좋게 느껴지더라....

게임 오버

포스터나 예고편만 봐도 이제 어느 정도 느낌이 쎄-하게 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 그 중에서도 단연코 눈에 띄었던 영화. 딴 이유 때문인 건 아니고, 망작일 게 분명해서. 근데 내가 생각해도 웃긴 게, 난 참 이런 망작 냄새 나는 영화는 궁금해서 그냥 못 지나치겠다는 말이야. 결국 영화는 할리우드는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진작에 뽕 뺐던 &l...

서던 리치 - 소멸의 땅

어째 극장 개봉할 줄 알았는데 국내는 넷플릭스 공개네.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이 있었겠지만, 정말로 좋은 영화는 화면 크기를 타지 않는다. 다만 취향을 탈 뿐.스포일러 땅!알렉스 갈렌드는 젊은 감독들 중 SF라는 장르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감독에 속한다. 이 계열 비슷한 원 히트 원더인 닐 블롬켐프처럼 이미지만 때려박다가 점점 망하는 사람은 아니란 소...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그러니까 이게 바로 쌍제이가 제작한 신의 입자인가 뭐시긴가 였다는 거지? 근데 내부시사 해보고 반응이 절망적이라 넷플릭스에 팔고 제목도 개명 했다는 바로 그 물건이라는 거잖아. 역시는 역시.스포일러 패러독스!극장개봉을 포기하고 바로 스트리밍으로 넘어간 작품 치고는 시리즈 내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갖는다. 다름아니라 이 빌어먹을 세계관의 근본이 ...

고질라 - 괴수행성

내가 이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외국엔 다 떴는데 국내 넷플릭스에만 유독 안 떠서 걱정하고 있었다가 갑툭튀하길래 신이나서 급 관람. 허나 조루증 환자 마냥 그 설렘도 급 진화. 괴수의 왕 고지라의 팬으로서 기대했는데 어째 영화는 격정 일본 아니메냐. 열려라, 스포 천국!애초부터 <고지라> 시리즈에 SF적 요소가 아예 없던 것은 ...

알파고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대결을 소재로 한 영화. 인공지능과 인간의 두뇌 대결에 대한 관심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영화 속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그것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던 초유의 대결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게 사실이다. 역사에 남을 대결이었다보니 언젠가 이걸 소재로 영화화가 되거나 최소한 다큐멘터리 하나 정도는 나...

브라이트

<반지의 제왕>과 <엔드 오브 왓치>의 결합. 배경은 현대의 LA지만 인간과 엘프와 오크, 심지어는 요정과 켄타우로스가 뒤섞여 사는 희한한 세계. 그야말로 올해 본 가장 독창적인 하이 컨셉의 영화.스포일러는 없다.실제 영화 속에서 비주얼적으로 묘사되진 않지만 대사를 통해 난쟁이 종족의 존재도 언급이 되고, 영화 중반부 LA 시내를 ...

겟어웨이 드라이버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목이나 설정만 보면 에드가 라이트의 <베이비 드라이버> 또는 <분노의 질주> 마이너 버전이 아닐까 예상해보게 되지만, 실상 카체이스나 액션 보다는 한 인물의 생각과 감정 변화를 집요하게 따라가는 영화라고 볼 수 있겠다.전체적인 분위기 면에서는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드라이브>와도 어느정도 유사한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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