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도날드서덜랜드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분노의 역류, 1991

TV 뉴스나 대화를 통해 많이 듣고 또 쓰게 되는 표현, 화마. 불 화(火)에 마귀 마(魔)를 쓴다. 이렇게 불을 마귀에 비교할 정도로, 우리 인간은 불을 원초적으로 두려워한다. 때문에 소방관을 주인공으로 삼는 일련의 영화들에서는 이 '불'이라는 존재를 마귀나 악마에 비할 정도로 의인화해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소방공무원들의 원픽 영화라는 이 영...

얼론

<#살아있다>와 자매 관계에 놓인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맷 네일러라는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가 쓴 대본을 두 작품 모두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뭐, 중간에 각색과 윤색 과정은 따로 있었겠지만 하여튼 하나의 각본에서 탄생한 각기다른 국적의 두 영화. 나 <#살아있다>도 진짜 형편없는 영화라고 생각하면서 극장 문을 나섰었...

포세이큰, 2015

우리가 뻔할 것을 알면서도 장르 영화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결국엔 크게 두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첫째는 그 뻔함 자체를 즐기는 것. 그러니까 좀 전형적이고 재미없더라도, 그 이후 나올 장르적인 ‘무언가’를 위해 참고 기다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둘째, ‘혹시라도’ 뻔할 줄 알았던 그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