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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원작은 읽지 않았다.미량의 스포?<메멘토>나 <알츠하이머 케이스>, <페이첵> 같은 영화들이 우선적으로 떠오르지만 애초에 단기 기억 상실증이란 소재를 영화로, 그것도 스릴러로 풀어낸 작품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으니 그러려니 한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원작 소설에 대해 꽤 좋은 이야기들만을 들었기에, 그리고 어쨌거나 이렇...

프리즈너스, 2013

나에게 있어 사실상 '드니 빌뇌브'라는 이름을 신뢰의 이름으로 기억하게 된 시발점. 열려라, 스포천국!어디 하나 모자람이 없는 영화다. 연출이면 연출, 연기면 연기, 촬영이면 촬영까지. 처음 볼 땐 몰랐는데 촬영 누가 했나 잘 했다 싶더니 크레딧에 올라오는 로저 디킨스. 이건 뭐 신뢰의 이름들 곱빼기 천지네.흔히 뜨거운 휴 잭맨의 연기와 차가운...

겟 아웃

예전에 잘 모르는 사람 결혼식에 축의금 심부름을 간 적이 있었다. 그래도 결혼식이니까, 간김에 뷔페나 먹자고 식당 입장. 근데 특이한 게, 뷔페가 아니라 자리를 잡아 앉으면 1인분의 코스 요리가 차례대로 놓이는 방식의 식사였다. 문제는 나 혼자 갔다는 거. 잘 모르는 사람 결혼식이다 보니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큰 원형 테이블에서 생판 처음 보...

석조저택 살인사건

스포일러가 있을지도...?반전 강박에 걸린 흔한 한국형 스릴러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반전이 없다는 게 반전. 그러면서 처음부터 뭔가 있는 듯한 척은 무지하게 해댄다. 이것이야말로 관객 기만이 아니라 무엇이냐. 뭔가 보여드리겠다던 똥꼬 쑈를 보는데 설마 그 뭔가가 흔한 복수 드라마일 줄이야. 제목과 포스터에 벌겋게 쓰여진 ‘서스펜스 스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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