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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2

크게 네 가지 갈래로 이야기 해볼 수 있을 것 같다.스포는 조금.1. 짬뽕 장르.크게 세 가지 장르의 이종교배인데, 첫째는 당연히 수퍼히어로 장르. 이 시리즈의 간판이지 뭐. 둘째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에스피오나지 장르의 맛이 있다는 점이다. 일라스티걸의 탈선하는 열차를 구해내는 첫 출동 시퀀스는 여러모로 <미션 임파서블> 1편...

맘 & 대드

볼 때 상황을 요약하면, CGV 심야 상영으로 <빅 식>을 11시쯤 보기 시작했다. 끝난 뒤 바로 이어서 새벽 1시쯤 상영 시작하는 당 영화를 보게된 상황. 첫번째로 보게된 <빅 식>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 혹여라도 이 여운이 휘발될까 싶어 뒷 영화를 취소할까 했으나... 실제로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 본 다음 바로 &l...

빅 식

로맨틱 코미디는 의외로 '금단'의 장르다. 만들어져서는 안 될 장르란 소리가 아니라, 사랑에 빠지면 안 될 존재들을 주인공으로 갖다놓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소리. 여기에는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고전으로 시작된 라이벌 가문 출신끼리의 커플도 있고, 그 외에도 종교가 다르다던지 인종이나 문화가 다르다던지 아니면...

리더의 위엄

영화와 별개로, 듀로탄은 자꾸 마음에 남는다. 왜 이런 짓을 벌이냐는 상대의 의심 품은 질문에, “내 동족들을 살리려고"라고 대답하는 인물은 항상 멋있다. 그리고 자신의 사람들을 구하고 살리려는 지도자의 모습은 언제 어디서든 눈물겹다. 리더의 위엄은 그런 곳에서 나오는 것이다.

할리우드의 One Hit Wonders

One Hit Wonder. 영화업계보단 음반업계에서 더 많이 사용하는 말일텐데, 한 앨범 성공 시키고 그 이후론 줄줄이 망한. 그야말로 잘된 게 하나뿐인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렷다. 넷플릭스에서 던컨 존스의 <뮤트>보다가 빡친 김에, 요즘 할리우드의 원 히트 원더들을 좀 정리해보기로 했다. 그야말로 엄청나게 성공적인 데뷔를 해서, ...

아이 엠 유어 파더, 2015

보디빌더 출신의 한 배우가 있었다. 연기가 하고 싶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큰 키와 떡 벌어진 체격 때문에 혹은 덕분에 항상 괴물 영화 속 괴물 역할로 출연할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영화에 출연했음에도 그의 맨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고, 그는 은근히 씁쓸해했다. 그러다 그는 한 신인 감독의 SF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그는 이번에...

2001 :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

나에게 있어 삼세판의 영화다. 실로 오랜만에, 그것도 세번째로 다시 본 영화. 첫번째 관람은 고등학교 다닐 적이었을 거다. 더럽게 지루했던 기억만 난다. 두번째 관람은 영화를 전공했던 대학생 시절. 그 때만해도 '고등학생 때 내가 이 영화를 지루하게 본 것은 내가 뭘 모르는 애송이였기 때문일 거야. 나는 이제 영화를 공부하는 사람이니까 지금 보면 엄청난...

스카이스크래퍼

애초 액션 장르에는 구약과 신약이 존재한다. 순서를 좀 바꿔 신약부터 말하면, 그것이 마이클 베이의 <더 락>이라는 점에 대부분이 동의할 것이다. 그렇다면 구약은? 이건 좀 사람들마다 다를 걸? 스탤론의 <람보> 시리즈를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놀드의 <코민도>나 <터미네이터>를 꼽는 사람도 있을 것...

핵소 고지, 2017

내 비록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멜 깁슨이 연출한 영화들을 좋아한다. 그건 그가 종교적 색채를 떠나 그냥 영화를 잘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그랬고, <아포칼립토>가 그랬듯이. <핵소 고지> 역시도 딱 그런 기대감 하나 때문에 본 영화다. 물론 전쟁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어찌되었든 이건...

마녀

사실 미국의 수퍼히어로 장르보다는 일본 망가들이 전통적으로 다루는 소재인 개조인간 작품들에 더 많은 빚을 지고 있는 영화다. 그럼에도 관련 일본 만화책들은 읽어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니 그냥 그렇다 치고. 수퍼히어로 장르와도 어쨌든 교집합이 있는 영화. 하지만 장르 자체에 대한 신선함보다는, 이젠 점점 실망감만을 안겨주고 있는 박훈정이라는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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