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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1998

실사 리메이크작이 개봉될 즈음하여 정말이지 오랜만에 다시 본 원작 애니메이션. 거의 20여년 만에 다시 본 것 같은데. 하여튼 성인되고 나서는 첫 관람이다.일단 기획 자체가 참 대단했던 것 같다. 요즘이야 정치적 올바름이다 뭐다 해서 인종적, 국가적, 종교적, 문화적, 성적 등등의 기존 장벽들을 작품 내외에서 강제로라도 허무는 것을 추구하고 있는 판국이...

뉴 뮤턴트

개봉일을 무려 네 번이나 미룬 영화. 그것도 모자랐는지 한국에서는 일주일 더 미뤄 총 다섯번을 미룬 영화. 원래라면 2018년 초에 봤어야 했던 영화. 근데 이런 건 다 부차적인 거고 영화외적인 이야기니까 그냥 싹 다 빼고 이야기하겠다. 하이컨셉은 진짜 좋은 편이다. <엑스맨> 본가 시리즈의 기운을 끌어 와 그걸로 폐쇄병동을 배경으로...

에이바

이 정도면 캐스팅은 특 A급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차세대 연기파 제시카 차스테인에 젊은 또라이 연기의 본좌 콜린 파렐, 늙은 또라이 연기의 본좌 존 말보비치, 게다가 <존 윅 2>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커먼까지. 아, 짧지만 이안 그루퍼드도 나옴. 하여튼 캐스팅은 꽤 대단한 편. 근데 어째 영화의 퀄리티는 이 좋은 배우들이 모두 ...

그레이하운드

극장 개봉하려다가 코로나 19 때문에 급하게 애플tv 플러스로 선회하게 된 비운의 영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규모 있는 전쟁 영화인데다 주연배우는 무려 톰 행크스. 제작사는 소니. 그런데도 극장에서 보지 못하게 된 것이 참 안타깝다. 왜나하면, 영화가 정말 좋더라고.영화는 대서양을 배경으로 한다. 뱃길을 통해 영국으로 병력과 물자를 수송해야만 했...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찰리 카우프만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 이 한 문장이 얼마나 위험한 문장인가 하면... 넷플릭스는 자사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감독들에게 최대한의 창작적 자유를 주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근데 거기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찰리 카우츠만이 영화를 만든 거라고... 안 그래도 <시네도키 뉴욕>을 통해 난해함의 끝을 보여줬던 감독에게 전 제작...

나를 차버린 스파이, 2018

개인적으로 이런 설정 꽤 좋아하는 편이다.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별다른 스킬도 없는 일반인 혹은 민간인이, 자의와 상관없이 갑자기 프로페셔널의 세계로 던져져 생존하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는 이야기. 이 경우에는 두 명의 일반인이 세계의 평화가 걸린 첩보 세계에 내던져진 케이스. 보통 이런 이야기의 포인트는 주인공이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이 되어야 한...

아이 엠 러브, 2009

현대적 표현주의 영화의 대가로 팀 버튼이 존재한다면, 현대적 인상주의 영화의 대가로는 루카 구아다니노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루카 구아다니노의 영화들은 항상 빛의 명멸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을 표현해내고 있지 않던가. <아이 엠 러브> 역시 마찬가지다. 그가 항상 다뤄왔던 계절인 여름을 통해 벌레가 많고 습하면서도, 그 사이에서 아름답...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2013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감독이 바뀌었다는 것. 자신들의 취향대로 전편을 이끌었던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는 감독에서 제작자의 자리로 내려왔고, 그 자리를 새로 채운 건 코디 캐머런과 크리스 피언이라는 감독들이다. 찾아보니 코디 캐머런은 <슈렉> 1편의 각본을 썼었더만. 그 이후로는 성우로서의 일을 더 많이 했고. 크리스 피언은 이 작품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010

원작이 동화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었던 것 같은데, 어쨌거나 실사 영화에서는 감히 엄두도 못낼 소재로 승부를 보는 애니메이션이다.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지는 내용이라니. 미트볼 우박에 스파게티 토네이도를 실제로 구현해내 그걸로 한 도시를 쌈싸먹는 비주얼은 과연 특기할만 하다. 그러나 그 특유의 상상력이나 구현력이 중요한 영화는 사실 아님. 왜냐면 아동이 ...

짱구는 못말려 -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이 극장판 시리즈의 최근 경향을 보면, 짱구 보다도 '짱구' 부모에 대한 작중 묘사가 더 많았다. 물론 다 그랬던 건 아니었지만, 아직까지도 전설의 작품으로 군림하고 있는 <어른제국의 역습> 이후로는 좀 더 그랬던 것 같아. 그 작품이 워낙 훌륭한 것도 있었지만, 짱구 부모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이나 부모에 대한 코멘트를 감동적으로 풀어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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