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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2013

화력과 물량의 공세로만 따지자면야 기존 시리즈들에게 결코 꿇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왜 이 5편은 시리즈에 종말을 고한 망작이 된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영화가 선사하는 불편함 때문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보다보면 거북한 게 한두가지가 아님.일단 이건 진짜 개인적인 건데, 갑툭튀 설정의 문제가 있다. '존 맥클레인'과 '홀리 제나로' 사이에 딸 아들이 하나...

다이하드 4.0, 2007

12년만에 해동된 그의 불운 유전자. 더불어 함께 깨어난 기계치로서의 숙명. 그리고 드디어 발현된 탈모 유전자'고층 빌딩 -> 공항 -> 뉴욕' 순서로 점점 확장된 시리즈의 공간적 배경. 이번 4편에서는 더 커졌다. 미국 동부 전체를 배경삼고 있거니와 이번 테러 집단의 목표는 국가 전복 그 자체처럼 보이기 때문. 그래서 다른 그 어느 때보다도...

다이 하드 3, 1995

복수와 함께 돌아온 <다이 하드>. 더불어 버디 무비가 유행하던 당대의 트렌드를 <다이 하드>스럽게 잘 이식해낸 작품이기도 하다. 물론 그 전편들에서도 버디 무비의 기운은 항상 함께 했었지. 1편의 '존 맥클레인'에겐 '포웰'이라는 워키토키 친구가 있었고, 2편에선 비록 잠깐이긴 했지만 그의 곁에 '레슬리 반즈'가 함께했다. 그러니...

다이 하드 2, 1990

이번엔 공항이다. 근데 아무래도 빌딩 한채 보다는 공항이 훨씬 더 크잖아? 속편은 이 난관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결국 1편 최고의 유산은 상황보다 캐릭터였다는 것이 증명된다. 1편의 나카토미 빌딩이 재미있긴 했지만, 2편에서도 그걸 또 그냥 리바이벌 하기엔 아무래도 쪽팔리지 않나. 그래서 무대를 더 넓은 공항으로 옮겼는데, 오히려 바로 그 때문에 '존...

다이 하드, 1988

불세출의 액션 걸작. 그리고 내 기준 최고의 크리스마스 영화. 같은 미국 액션 영화계의 80년대 동기이자 최강의 동명 3인방 존 패거리 '존 람보'와 '존 매트릭스'에 비해, <다이 하드>의 주인공 '존 맥클레인'이 갖는 특이점은 그가 이죽거리기 고수에다 깝죽거리기 쌉고수라는 점이다. 그러니까 이 양반은 악당에게 쳐맞으면 쳐맞았지, ...

원더우먼에게 제일 이해 안 가는 것

아쿠아맨과 더불어 DCEU의 희망이 될 뻔했던 그녀. 연기력과는 별개로 갤 가돗의 이미지도 꽤 잘 어울린다 생각하고, 원작의 그것을 적절히 어레인지 해낸 실사 영화판의 수트도 마음에 든다. 그러나 첫 등장했던 <배트맨 vs 슈퍼맨>부터 <저스티스 리그>, 그리고 본인의 솔로 영화 두 편에서까지 이해 안 가는 것이 있었으니...그것은...

서유기 - 선리기연, 1994

<서유기 - 월광보합>과 한쌍의 페어를 이루는 작품. 서로 전편 + 속편 관계를 이룬다기 보다는 연작 구성에 더 가까운 관계라 2편 또는 2탄이라는 느낌보다 그냥 2부 느낌이다.그렇기 때문에 내가 느끼는 영화의 장단점은 <월광보합>의 그것과 거의 똑같다. 그래서 그 쪽 관련해서는 더 길게 할 말이 없고, 대신 이 영화의 가장 메인 ...

서유기 - 월광보합, 1994

전설로 남은 주성치의 손오공 연기를 볼 수 있는 희대의 인기작. 주성치 팬, 홍콩 영화 팬, 그냥 영화 팬 모두가 받들어 모시는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오디세이. 근데 난 왜 그 시류에 올라탈 수 없는가.<귀경출사> 리뷰 하면서도 이야기했던 건데, 난 주성치 스타일의 코미디 자체엔 반감은 커녕 큰 호감을 느끼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영화를 볼 때 ...

귀경출사, 1990

범죄 조직에 의해 죽게된 형사가 스스로의 억울함을 풀고 복수도 하고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하고자 혼령이 되어 이승을 찾는다. 그런데 혼령 상태로 제대로된 거사를 치를 수는 없는 일. 이승에서 적절한 파트너를 찾아야겠다 벼르고 있던 그가 결국 택한 것은 주성치의 얼굴을 한 초짜 경찰이었으니. 영화가 존나 쿨한 게, 곧 귀신이 될 형사의...

2020년 영화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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