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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2005

뭘하고 싶었던 건지는 알겠다. 태국과 러시아 등의 해외 로케이션을 넘나들며 장동건과 이정재라는 자타공인 미남 배우 둘을 박아놓고 국제 정세 속 한반도에 닥친 테러 위기를 그려내는 액션 블록버스터. 캐릭터들과 그 사이 구도도 뭔지 알겠음. 장동건이 연기한 씬이라는 캐릭터는 참 멋질 수 밖에 없는 캐릭터지.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해적들의 대장인데, 여기에 ...

사바하

개봉일날 봤었다. 그리고 한탄을 했지. 나름 기대작이었는데 결국 이렇게 나왔구나- 하고. 개연성도 없어뵈고, 무엇보다 주인공이라는 작자가 정작 하는 일은 1도 없는 데다가 쓸데없어 보이는 게 너무 많았다. 때문에 결코 첫인상은 좋지 않았으나...... 이상하게도 자꾸 머릿속에 남아 있더라. 거의 열흘동안 내 머릿속에 뱀 마냥 똬리를 틀고 앉아있던 영화....

신과 함께 - 인과 연

전편보다 나아졌다고 해서 그나마 좀 기대한 부분이 있었건만.스포와 함께!결과적으론 덱스터의 난잡한 프레젠테이션이 아니였나-하고 생각한다. 전편이 강한 신파 기운과 뻔한 서사 구조 등의 단점을 가진 작품이긴 했지만 어쨌거나 우리에겐 첫 경험이었잖아, 이 세계관의. 그래서 크진 않아도 신선함이 없지는 않았는데, 이번 속편은 그 신선함 마저 잃은지 오래고 결...

신과 함께 - 죄와 벌

원작은 읽지 않았다.스포와 함께.사실 난 이런 점철된 느낌의 CG 영화 의외로 좋아한다. 근데 뭔가 대놓고 좋아한다고 말하기엔 쑥스러움. 나만의 길티 플레져랄까. 때문에 원작 팬들과 영화 팬들도 혀를 내두르며 까내리기 바빴던 티저 예고편 때도 생각보다 괜찮지 않나 하며 관망중이였는데... 실제로 영화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빼어나진 않...

대립군

남 대신 군역 치러주는 전쟁터의 남자와, 아버지 대신 나라를 이끌어야 하는 조정의 세자 이야기.스포는 매우 조금 있을지도?주어진 재료들 내에서 요리한 것치고는 나쁘지 않은 음식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임진왜란이 배경이지만 적으로 나오는 세력들의 구성이 왜군 뿐만이 아니라 조선 내의 다른 세력까지 가세한다는 설정인데, 진짜 나라가 개판 5분전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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