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제라드버틀러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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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해즈 폴른

백악관과 빅벤을 와장창 내놓고 보니, 이젠 랜드마크 건물 무너뜨리기에는 질렸던 모양이다. 그저 그랬던 테러리즘 소재 액션 영화 시리즈의 신작은, 이번엔 '누명극'으로써의 변주를 시도하며 건물이 아닌 사람을 무너뜨리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번에 무너지는 바로 그 사람은 시리즈의 메인 주인공, 마이크 베닝. 근데 대통령의 수호천사라고 제목에서부터 비장하게 까...

런던 해즈 폴른, 2016

백악관에 이어, 이번엔 런던 전체다. 이 정도면 다른 나라 가서 깽판치고 랜드마크 두들겨 부수던 옛 할리우드 액션 영화들의 맛을 그대로 내려는 기획이 맛구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전편과 마찬가지로 이번 영화를 보면서도 존 맥클레인이 많이 생각났는데, 이번엔 다른 건 아니고 바로 운이 지지리 없는 주인공이 나온다는 점. 아, 굳이 따지면 주인공 말고 미...

올림포스 해즈 폴른, 2013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 이어 백악관이 털리는 영화. 그래도 2013년 당시 개봉은 이쪽이 좀 더 빨랐던 모양.<화이트 하우스 다운>과 마찬가지로, 결국엔 이 영화 역시 <다이하드>의 또다른 변주일 뿐이다. 아니, 어쩌면 <화이트 하우스 다운>보다도 더 <다이하드>스러운 영화지. <화이트 하우스...

드래곤 길들이기 3

시리즈 영화의 가장 바람직한 길은 1편보다 2편이 낫고, 그 2편보다 3편이 나은 경우일 거다. 넘버링이 계속 될수록 퀄리티가 상승하는 거지. 상승까진 못하더라도 유지 정도만 한다면야 그것도 괜찮을 거고. 근데 막말로, 이전 작들이 구렸는데 마지막 한 방을 훌륭하게 때려서 시리즈 전체의 퀄리티가 상승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시리즈들도 있다. MCU의 ...

헌터 킬러

그 이상의 나이대를 가진 사람들이 더 심하면 심했겠지만, 어쨌거나 80년대와 90년대 초반 태생의 영화 팬들은 모두 동네마다 하나쯤은 있었을 비디오 대여점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방과후 집으로 가는 길이나 주말이라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되는 날이면 언제나 집 앞 1분 거리의 비디오 대여점엘 갔다. 새로 출시된 신작 영화들의 포스터가 덕지덕지 발라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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