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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_SE02

거두절미하고 전체적인 감상부터 말하면, 올해 본 것 중 가장 재밌게 본 컨텐츠임.열려라, 스포 천국!첫번재 에피소드만 시즌 1 총감독이었던 김성훈이 연출했고, 두번째 에피소드부터 시즌 피날레까지는 모두 박인제가 연출했다. 근데...... 연출의 멋이라는 게 마구 폭발하는 시즌이 되어버림. 물론 박인제에 비해 김성훈이 모자란 감독이라는 것은 아니다. &l...

킹덤_SE01

사실 1년 전 신작으로 공개 되었을 때 이미 한 번 시도했던 드라마다. 두번째 에피소드인가, 거기까지 보고 접었던 드라마. 물론 작품성이 꽝이라거나 내 취향과 안 맞아 그랬던 것은 아니고, 그냥 그 당시엔 '드라마'라는 포맷 자체를 별로 안 보던 시절이었거든. 매번 영화만 봤고, 드라마라고 해봐야 <기묘한 이야기>가 특이 케이스였으니. 근데 ...

아수라, 2016

개봉 했을 때 극장에서 놓친 이후로 매번 봐야지 봐야지 하다 이제서야 보게 된 영화. 개봉 당시 호불호도 엄청 갈렸던 걸로 기억하고, 흥행도 생각보다 뜨뜻미지근 했던 것으로 안다. 그래서 별로 큰 기대 안 하고 본 거였는데, 어째 생각보다 영화가 괜찮다.영화가 존나 뻔하다는 건 인정이다. 충무로의 남자 배우들은 주연이고 조연이고 싹 다 긁어모은 모양새에...

암수살인

이야기의 구조가 재미있다. 이미 범인을 특정해 감옥에 가둬놓고, 주인공 형사와의 대화를 가장한 심리게임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방식. 뭐, 그렇다고 해서 이런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에서 처음 보는 방식은 또 아니다. 이미 일본 미스테리 소설들에서 많이 접해왔던 상황 설정이기도 하고. 하지만 최근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어지는 한국 스릴러 영화들에 비하면...

공작

차갑고 건조한 에스피오나지 영화라길래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같은 걸 기대하고 봤다. 사실 내 잘못이 아니라 누구라도 그럴 걸? '차갑고 건조한 에스피오나지 영화'라는 수식어를 들으면 그 누구라도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를 떠올릴 수 밖에 없지, 안 그래? 왜 화를 내냐열려라, 스포 천국!하지만 정작 관람하고나니 당 영화는...

신과 함께 - 인과 연

전편보다 나아졌다고 해서 그나마 좀 기대한 부분이 있었건만.스포와 함께!결과적으론 덱스터의 난잡한 프레젠테이션이 아니였나-하고 생각한다. 전편이 강한 신파 기운과 뻔한 서사 구조 등의 단점을 가진 작품이긴 했지만 어쨌거나 우리에겐 첫 경험이었잖아, 이 세계관의. 그래서 크진 않아도 신선함이 없지는 않았는데, 이번 속편은 그 신선함 마저 잃은지 오래고 결...

신과 함께 - 죄와 벌

원작은 읽지 않았다.스포와 함께.사실 난 이런 점철된 느낌의 CG 영화 의외로 좋아한다. 근데 뭔가 대놓고 좋아한다고 말하기엔 쑥스러움. 나만의 길티 플레져랄까. 때문에 원작 팬들과 영화 팬들도 혀를 내두르며 까내리기 바빴던 티저 예고편 때도 생각보다 괜찮지 않나 하며 관망중이였는데... 실제로 영화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빼어나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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